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QS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에서 BC주의 대학들이 전체적으로 중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 순위는 각 학문 분야별로 대학들을 평가하는 연간 목록으로, 전 세계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UBC는 4개의 주요 학문 분야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술 및 인문학 분야에서는 세계 18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생명과학 및 의학(22위), 공학(25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하지만 다른 BC주의 대학들은 비교적 낮은 순위에 그쳤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는 예술 및 인문학 분야에서 228위, 빅토리아 대학교(UVIC)는 3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UBC는 토론토 대학교와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토론토 대학교는 캐나다 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여러 차례 차지했으며, 예술 및 인문학 분야에서는 세계 상위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반면, UBC는 농업 및 임학 분야에서 토론토 대학교를 앞섰다.   QS 세계 대학 순위는 각 학문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이는 예비 대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순위는 학문 분야별로 대학들의 역량을 평가하며, 전 세계적인 교육 수준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BC주의 대학들이 이번 순위에서 어떤 성과를 보일지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대학 평가보 세계 대학 토론토 대학교 빅토리아 대학교

2024-04-11

중국 대학 뜨고, 미국 대학 지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선정하는 세계 대학 평가에서 미국 대학 숫자는 줄어든 반면, 중국 대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발표된 순위에서 100위권에 든 대학 숫자는 국가별로 미국이 34개, 중국은 7개였다. 그러나 2018년과 비교하면 미국은 43개에서 감소세를 보인 반면, 중국은 2개에서 증가하는 약진이 두드러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결과를 두고 세계 최고 수준 연구중심대학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위상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많이 내놓고 있는 중국 대학들이 상승세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평가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WSJ에 “현 추세가 계속되면 몇 년 안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대학 중에는 칭화대와 베이징대가 각각 총점 88.2점과 88.1점을 얻어 나란히 16위와 17위에 올랐고, 홍콩중문대(73.2점) 45위, 푸단대(72.0점) 51위, 상하이교통대(71.2점) 52위 등도 상위권에 들었다.   올해 평가에서는 96.4점을 얻은 옥스퍼드대가 7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하버드대(95.2점), 케임브리지대와 스탠퍼드대가 94.8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매사추세츠공대(MIT·94.2점) 5위, 캘리포니아공대(캘텍·94.1점) 6위, 프린스턴대(92.4점) 7위, UC버클리(92.1점) 8위, 예일대(91.4점) 9위, 임페리얼칼리지 런던(90.4점) 10위를 차지했고, UCLA는 85.8점으로 21위를 기록했다.   한국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가 70.8점으로 56위, 연세대(66.3점) 78위, 카이스트(64.2점) 공동 91위를 기록,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일본 대학 중에는 도쿄대(75.9점, 39위)와 교토대(68.0점, 68위)가 100위 안에 들었다.영국 미국 세계 대학 대학 숫자 한국 대학

2022-10-13

'세계 최우수 대학' 컬럼비아 6위, 프린스턴 16위

전 세계 최우수 대학에 뉴욕·뉴저지 지역 대학들이 대거 포함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25일 발표한 2022년 '세계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등을 이어 뉴욕시의 컬럼비아대가 6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뉴저지주의 프린스턴대가 1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업스테이트 뉴욕 이타카의 코넬대, 뉴욕시의 뉴욕대(NYU)가 각각 22위, 30위에 올랐다.     또 뉴욕시에 있는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 의대가 57위, 록펠러대가 89위를 기록했고 뉴저지주립 럿거스대가 130위에 뽑혔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가 1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국립대와 난양대가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대학은 서울대와 성균관대, 고려대가 한국의 톱 3로 꼽혔으나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각각 130위, 230위, 272위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 조사에서는 미국의 271개 대학과 영국의 89개 대학, 중국 253개 대학, 일본의 93개 대학, 독일 70개 대학 등 총 90개국 17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출판물, 세계적 공동연구, 가장 많이 인용된 1%의 논문의 수와 출판물의 비율 등 총 13가지 항목을 차등 배점해 그 점수의 총합계로 순위를 매겼다. 가장 비율이 높은(12.5%) 항목은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컬럼비아 프린스턴 세계 대학 세계 최우수 세계적 공동연구

2021-10-26

가주 대학 대거 '세계 톱10' 진입

전 세계 최우수 대학에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대학들이 대거 포함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25일 발표한 ‘세계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하버드와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이어 북가주의 스탠퍼드 대학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UC버클리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패서디나에 있는 캘텍, UC샌프란시스코가 각각 9위, 11위에 올랐다.   또 명문 사립대인 예일대와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이어 UCLA가 14위에 랭크됐으며 UC샌디에이고(21위), UC데이비스와UC샌타바버러가 공동 67위, UC어바인은 86위로 조사됐다. 사립대인 USC는 전 세계 70위를 기록했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 칭화대가 1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국립대와 난양대가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대학은 서울대와 성균관대, 고려대가 한국의 톱 3으로 꼽혔으나 전 세계 대학 순위에는 각각 130위, 230위, 272위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 조사에는 미국의 271개 대학과 영국의 89개 대학, 중국 253개 대학, 일본의 93개 대학, 독일 70개 대학 등 총 90개국 17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출판물, 세계적 공동연구, 가장 많이 인용된 1%의 논문의 수와 출판물의 비율 등 총 13가지 항목을 차등 배점해 그 점수의 총합계로 순위를 매겼다. 가장 비율이 높은(12.5%) 항목은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다.  장연화 기자대학 세계 세계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스탠퍼드 대학

2021-10-2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